경기 9237명·서울 5548명 등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825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25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해제된 2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5885명보다 1만2373명 증가한 수치로 휴일인 어린이날 감소했던 검사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인 4만2342명보다는 2084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7792명(46.5%), 비수도권에서 2만466명(53.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9237명 ▲서울 5548명 ▲경남 2518명 ▲경북 2457명 ▲대구 2264명 ▲전남 1914명 ▲전북 1584명 ▲충남 1554명 ▲부산 1551명 ▲강원 1487명 ▲인천 1914명 ▲충북 1355명 ▲대전 1309명 ▲울산 879명 ▲광주 985명 ▲제주 313명 ▲세종 29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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