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233명·서울 5548명 등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만177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7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05.05 kimkim@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2435명보다 9341명 증가한 수치로 휴일인 어린이날 감소했던 검사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인 3만5270명보다는 3494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243명(44.8%), 비수도권에서 1만7533명(55.2%)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7233명 ▲서울 5548명 ▲경북 2187명 ▲대구 2126명 ▲경남 1893명 ▲전남 1618명 ▲전북 1584명 ▲충남 1554명 ▲부산 1551명 ▲강원 1487명 ▲인천 1462명 ▲대전 946명 ▲울산 879명 ▲광주 870명 ▲충북 538명 ▲제주 260명 ▲세종 4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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