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2030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일권 명예농업부시장과 시 관계자,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세종시연합사업단, 세종시한우연합회, 세종로컬푸드㈜, 소비자모니터링단 등이 참석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농업인종합교육관 전경 2022.05.11 goongeen@newspim.com |
이번 용역은 정부 국정과제로 지역 단위 푸드플랜 수립이 거론되면서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인 1단계 푸드플랜 사업의 2단계 도약을 목표로 중장기 핵심과제를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목표를 두고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시의 1단계 푸드플랜 사업 성과분석과 혁신과제 및 민·관 거버넌스 준비, 먹거리 보장도시 전략 등을 설명하고 토의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2030 먹거리 종합계획'을 완료할 때까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 등 분과별 회의로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전략을 세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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