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ETF 경쟁력 강화' 나선 한화운용, 美 '대체투자'까지 테마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미국 '대체자산' 투자하는 ETF 최초 출시
'테마형 ETF'로 눈길... 리츠·TDF ETF도 계획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업계 최초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ETF 사업 후발주자인 만큼 트렌드하면서도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11일 한화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ARIRANG미국대체투자Top10MV ETF' 신규상장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ETF 상품 라인업 강화 계획을 밝혔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상품 출시에 중점을 두고 ETF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혁신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리랑 ETF의 핵심적 사업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상장 ETF를 소개하고 있다. 2022.05.11 zunii@newspim.com [사진=김준희 기자]

◆ 업계 최초 ETF 줄상장... '테마형 ETF' 신흥강자

한화자산운용은 이날 미국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ARIRANG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당 ETF는 매출 혹은 운용자산의 최소 75% 이상이 대체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체투자전문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지수를 추종한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세계 3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KKR ▲칼라인그룹, 세계 최대 인수합병(M&A) 전문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벌트,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에셋매니지먼트 등 미국 시장에 상장한 글로벌 대체투자전문사가 다수 포함됐다.

대체투자란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에서 나아가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미술품, 기타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전통자산과는 상관관계가 낮아 위험을 분산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하다. 그동안은 투자금액대가 높아 기관투자자와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형성됐던 시장이다

김 본부장은 "대체투자는 부동산, 인프라 등에 투자할 경우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하다"며 "전통자산에 비해 투자기간이 길지만 높은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올해만 업계 최초 테마형 ETF를 네 차례 연이어 출시했다. ▲미국대체투자 외에도 ▲글로벌희토류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 ▲우주항공&UAM 등이 업계 최초 시도로 주목 받았다.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와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의 경우 미국의 지수사업자인 MV인덱스솔루션(MVIS)과 손잡고 출시한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MVI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5년간 MVIS의 테마형 지수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2022.05.11 zunii@newspim.com [사진=한화자산운용 제공]

◆ 국내리츠·TDF 타깃 '국내 최초' ETF 출시 대기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ETF 조직을 '사업본부'로 격상하고 공격적인 ETF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기존 시장에 없던 차별화된 테마형 ETF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지난 3월 출시한 'ARIRANG iSelect우주항공&UAM'도 국내 유일의 우주 테마 ETF로 눈길을 끌었다. 김 본부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초기 상장 규모의 2배 정도로 운용자산(AUM)이 성장했다"며 "오는 6월 누리호 발사도 있고, UAM이 신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우주항공&UAM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중 2개의 ETF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국내 상장 리츠에만 투자하는 최초 ETF인 'ARIRANG Fn K리츠'와 미국 S&P500지수 환오픈형 상품인 'ARIRANG 미국S&P500(UH)'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세계 최초가 될 'TDF(타깃데이트펀드) ETF' 출시도 계획 중이다.

김 본부장은 "TDF ETF는 한국거래소와 논의 중인 단계"라며 "2030~2060년까지 전연령대의 은퇴시점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고, 펀드와 비교하면 3분의 1도 안되는 비용으로 매매편의성까지 더해질 것이다. TDF를 ETF로 하면 은퇴자산을 형성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아주 좋은 자산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