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유지를 대부받아 사용 중인 군민 81명 102필지에 대한 매각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완료했다. 군은 이중 매각가능 필지는 검토 후 행정절차 등을 거쳐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 [사진=고흥군] 2022.05.12 ojg2340@newspim.com |
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22년 군유재산 전수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실태조사 사업 공모에 지난 4월에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공유재산 매각 상담소 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규모 미활용 공유재산의 발굴 및 매각으로 군민의 공유재산 이용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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