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등록 "균형 발전, 더 큰 광양 위해"

기사입력 : 2022년05월12일 19:45

최종수정 : 2022년05월12일 19:45

7대 핵심공약과 시민 중심·공정 행정 '강조'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12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반칙과 특권 없는 시정, 소외나 차별 없는 공정 행정, 소통하고 통합하는 공감 행정, 작은 성과라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시민과 더불어 가는 광양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사진=김재무 선거사무소] 2022.05.12 ojg2340@newspim.com

김 후보는 7대 핵심공약으로 ▲산업구조 다변화로 미래 일자리 창출 ▲녹색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다 같이 잘사는 균형발전 도시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문화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 ▲미래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친화 도시 ▲깨끗하고 공정한 자치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남녀노소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소확행 공약과 광양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별 공약도 발 빠르게 알려왔다.

김재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유능한 인재를 뽑는 선거뿐만이 아니라 강력한 견제와 균형을 만들 수 있는 민주당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견제와 균형을 위해 강력한 지방정부, 강한 광양을 만들 수 있게 더불어민주당과 1번 김재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