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6·1 도봉구청장] 'GTX-C 지하화' 시급...'6선' 김용석 vs '변화' 오언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용석 후보, 도봉구의회·서울시의회 경력 '화려'
오언석 후보, 데이터 '과학행정' 등 3대 비전 제시
민주당 강세 지역...'GTX-C 노선 지하화'가 관건

[편집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울시 자치구의 행정을 책임질 구청장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4년전 24:1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수성에 나선 가운데 기록적 패배를 겪었던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격을 예고했다. 25개 자치구 최종후보로 결정된 양당 인물을 조명하고 주요 쟁점과 지역 민심을 살펴봤다(인물 소개는 기호순)

[서울=뉴스핌] 조정한·최아영 기자 = 문화도시로 거듭난 도봉구에선 이동진 구청장을 대신할 새 인물들의 양자대결이 예고돼 있다. 서울의 변방 타이틀을 떼고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한 만큼 새로운 후보들의 비전 제시에 구민의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구의회·시의회 경력을 합치면 6선인 김용석 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도봉구부터 중앙 정치를 두루 경험한 오언석 후보를 맞수로 선택했다. 정치 베테랑들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2.05.13 giveit90@newspim.com

◆ 진보 텃밭서 '준비된 구청장'...넘을 수 있을까

진보 텃밭인 도봉구에서 김 후보는 이미 알려진 인물이다. 제3·4·5대 도봉구의회 의원을 지냈고, 제8·9·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잇달아 활동했다. 이 때문에 그는 스스로 '준비된 구청장' 타이틀을 붙였다. 그는 "구의원 12년, 시의원 12년. (구청장 되기 위해) 24년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9대 분야 105가지'를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도봉을 종로, 강남 여의도에 이은 서울의 '제4도심'으로 도약 ▲현대 도시화 ▲광역 교통망 허브 구축 ▲GTX-C노선의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 ▲재개발·재건축 신속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이다.

오언석 국민의힘 후보는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하며 불리한 정치 지형에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그는 민선7기가 해결하지 못했던 교통 문제와 낮은 청렴도 문제 등 산적한 문제를 예산 낭비 없는 과학행정으로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봉구를 위한 3대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꿈이 이뤄지는 도봉 ▲모범적인 자치분권을 제시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도봉 숙원사업인 1호선 전철 지하화 ▲도봉산역에서 출발하는 1호선 급행 전철 도입 ▲지하철 4호선 급행 구간 연장 ▲도봉 맞춤형 기업 유치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지역개발과 재산권 보호 등 지역균형발전 등을 언급했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강세' 지역

도봉구는 최근 선거에서 보수 진영에게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진보와 보수 득표율이 이례적으로 좁혀지긴 했지만 여전히 민주당이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단적으로 이동진 구청장은 민선 6기에 이어 7기에서 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6기에선 이석기 새누리당 후보(40.2%)를 제쳤고, 7기에선 이재범 새누리당 후보(33.1%)를 따돌리며 가볍게 구청장에 당선됐다.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다. 도봉갑에선 인재근 민주당 의원(54.0%)이, 도봉을에선 오기형(53.0%) 의원이 득표율 과반을 넘겼다. 다만, 이번 대통령 선거에선 이재명 민주당 후보 득표율(49.7%)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46.5%)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GTX-C 도봉구간 변경계획 관련 주민면담 현장. 도봉구 측 관계자들이 국토부 측에 질의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2022.03.18 mrnobody@newspim.com

◆ 'GTX-C 노선 지하화' 해결 시급

이 구청장이 도봉구를 베드 타운(Bed town)에서 대중음악 복합시설이 들어선 문화 도시로 만들었다면, 구민들은 이제 숙원 사업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인물을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봉산역~창동역 5.4Km 구간)의 원안 추진이 우선 과제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관련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GTX-C 노선의 지하화를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국토부는 같은 해 12월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REP)을 고시하면서 돌연 지상화로 변경, 추진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지상화로 추진될 경우 소음과 분진 등이 발생하고, 구간 지상화에 따라 운행 구간을 1호선과 공유하게 되면 속도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원안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해당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