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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III Batch-II·레이저 대공무기' 부품국산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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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6월 24일까지 개발지원 기업 공모
K-9 자주포 원심식 송풍기 등 3개 과제도 대상
예산 지난해보다 90% 늘려 1691억원 대폭 책정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방위사업청은 장보고-III Batch-II와 레이저 대공무기 등 체계개발단계에 있는 무기체계 부품들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 과제로 집중 선정했다.

방사청은 5월 16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올해 1차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 주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과제 중 장보고-III Batch-II용 항해레이더는 잠수함 항해를 위한 필수장비로 그동안 국외도입 장비에 의존했다. 국산화 개발 성공 땐 수입대체 효과로 978억 원의 높은 경제성이 기대된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9A1 자주포 [사진=한화디펜스] 2022.02.03 yunyun@newspim.com

K-9 자주포에 적용되는 수출제한 품목인 동력 장치용 원심식 송풍기 등 3개 과제들은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군 운용성 향상과 수출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했다.

이번 1차로 공모하는 과제는 모두 20개이며, 올해 136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정부개발지원비 584억원이 투입된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대상 과제와 참여업체 모집공고는 16일부터 방사청(www.dapa.go.kr)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www.krit.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24일까지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7월 1차 현장조사 평가, 8월 2차 대면 평가, 9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지 못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탈락 이유와 보완 사항을 안내하는 브리핑도 할 예정이다.

올해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 예산은 1691억원으로 지난해 886억원 보다 90%나 대폭 늘었다. 신규 지원 과제수는 사업체계 개편과 과제비 규모가 큰 전략부품 국산화 사업 신설을 고려해 지난해 55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출허가 문제 해소와 무기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 중인 수출연계형 부품국산화 3개 과제도 선정했다.

올해부터 신설된 전략부품 국산화 과제는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2차 공고에 포함해 과제 선정 과 주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잠수함 안창호함이 태극기를 부착한 상태로 수면 위를 항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10.01 photo@newspim.com

전략부품 국산화 사업은 중장기 발전 무기체계와 다체계 적용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과제비 기준 최대 500억원 한도 안에서 기업유형별로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중 국외에서 수입하는 부품을 국내 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사업유형에 따라 중소기업 75%, 중견기업 70%, 대기업 50%까지 과제당 개발비를 최장 5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사청은 "올해부터 핵심부품 국산화사업의 체계적합성 시험평가비를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등 시험평가 관련 제도를 개선해 부품개발업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방사청은 수출연계형 부품국산화는 체계업체의 기술지원을 위해 개발업체와 체계업체간 확약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개발부품이 적용되는 무기체계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체계기업과 개발성공 때 매출이 늘어나는 부품개발업체 모두에게 국산화 개발의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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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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