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더블유에스아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도 70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 제한에도 국내 1위 국소지혈제 '플로실'을 필두로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판관비 증가, 본사 사옥 이전을 위한 부동산 매입 관련 지급 수수료 발생 등으로 이익단은 일부 감소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사업 확장을 위해 인력 충원 및 사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장성이 담보된 제품 라인업과 국내 400여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외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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