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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 미국 투자 타이거 ETF 2종 상장 이벤트

기사입력 : 2022년05월17일 09:20

최종수정 : 2022년05월17일 09:20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ETF 비교지수는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다. 지수 산출기관인 S&P Dow Jones Indices는 S&P 500 지수 편입 종목 중 최소 25년 이상 주당배당금을 증액해 오고, 유동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최근 3개월간 평균거래대금이 5백만달러 이상인 종목으로 해당 지수를 구성한다. 4월말 현재 구성 종목수는 64종목이다. 지수는 연 1회 종목 교체와 연 4회 비중 조정을 한다.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는 차세대 나스닥100을 꿈꾸는 시가총액 101위~200위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ETF 비교지수는 'Nasdaq Next Generation 100 Index'다. 지수 산출기관인 Nasdaq은 나스닥 거래소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Nasdaq 100지수에 포함되지 않고,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20만주 이상인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으로 해당 지수를 구성한다. 리츠, 금융섹터와 파산 절차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지수는 연 1회 종목을 교체하며, 연 4회 비중을 조정한다.

이벤트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이다. KB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오는 6월 17일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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