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1000만명 돌파..."6월 지하철 연장운행 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빼미버스·택시부제해제·막차연장 등
거리두기 해제 후 심야 교통대책 추진
수송력·일일 이용객 지속 증가 추세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 대중교통 일일 이용객이 2년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심야시간 이용객은 버스·택시·지하철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18일 심야 교통대책 추진 결과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에 주차된 시내버스의 모습. 2022.04.20 hwang@newspim.com

◆ 수송량·이용객 수 등 코로나 이전대비 40% 증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후 시민 이동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 4월부터 선제적으로 심야 대중교통 운행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공급과 더불어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공급했다.

그 결과 대책 시행 이후에는 대중교통 수송능력이 약 1달 만에 1만200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9년 심야 수송량의 84% 수준이다.

일일 이용객 또한 2년 만에 처음으로 1020만명대를 기록했다. 2019년 동월 대비 14.5% 늘었으며 약 85.5%에 해당하는 수치다.

◆ 올빼미버스·심야전용택시 등 심야 교통수단 확대

시는 ▲심야시간 '올빼미버스' 노선 확대 ▲시내버스 막차연장 ▲개인택시 부제해제 ▲심야 전용택시 확대 등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6월 중으로는 지하철 심야 연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4월 18일부터 올빼미버스 노선을 기존 9개에서 14개로 늘리고 버스 대수도 늘렸다. 5월 9일부터는 시내버스 88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주요거점 통과 기준 익일 오전 1시로 연장했다.

시내버스 이용객은 연장 시행 1주일 만에 18.1%(6604명)가 증가했다. 올빼미버스는 5월 1주차까지 약 11% 증가하다 시내버스 막차 연장으로 일부 이용객이 흡수되면서 4% 증가세를 보였다.

심야 택시는 부제해제 및 심야전용택시 확대 등으로 운행대수가 증가했다. 대책 시행 전에는 약1만7000여대가 운행됐으나 지난주에는 일평균 약 2만여대까지 공급이 늘어났다. 심야시간대 필요한 평균 택시 수는 약 2만4000대로 상당수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승차난이 심한 목·금요일 강남·홍대·종로에는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했다. 승차 질서를 유도하고 승차거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이용을 도모한다.

지하철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심야 이용객은 26만명(9%↑), 일일 이용객은 514만명(4.4%↑)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2년 만에 지하철 심야 연장 추진을 앞두고 있다. 연장운행 재개 시 일일 약 308편의 운행이 확대되고 최대 17만명을 수송할 수 있게 돼 심야 이동수요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이용객 증가 현황 및 혼잡도 등 교통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민 이용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차량 투입 등 추가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모든 교통 수송력을 가동해 심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24시간 경제 체제로 돌입한 시민들의 생활을 빠르게 지원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