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6.1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각종 단체의 여야 충북지사 후보 지지선언이 있따르고 있다.
건설연대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대세충본부과 충북발전희망포럼, 충북민족통일협의회는 18일 김영환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의사를 밝혔다.
충북발전포럼 지지선언.[사진 = 김영환 후보 캠프] 2022.05.18 baek3413@newspim.com |
이한석 건설연대조노 대세충본부장은 지지선언에 앞서 열린 김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인력난 해소와 최저가입찰제 변경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임형택 충북민족통일협의회장은 "김영환 후보는 민통의 설립목적에 적극 공감하고 향후 펼치는 민통의 사업에도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하겠다고 했다"며"충북민통은 김 후보가 앞으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일에 온몸을 던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힘을 실어줬다.
김 후보는 "많은 분들의 지지로 힘을 얻고 있다"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선거 운동을 통해 나만의 창의적인 정책을 소상히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카포스 지지선언. [사진 = 노영민 후보 선거캠프] 2022.05.18 baek3413@newspim.com |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카포스) 회원들은 이날 민주당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권순우 이사장과 조합 입원들은 이날 노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후보는 그동안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자동차전문정비인의 처우개선과 업권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에 힘을 보태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카포스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 도민에 10만원씩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3000억 규모의 3무(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대출 공약을 소개하며 "공약이 실행되면 유동성 증가로 자동차정비업계도 숨통이 트이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