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새로운 가치‧성장기반 마련"

기사입력 : 2022년05월18일 16:31

최종수정 : 2022년05월18일 16:32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수행결과 발굴된 사업을 통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사업 등과 연계 당위성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새 정부 정책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국가계획과 재정계획 등을 반영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광양시] 2022.05.18 ojg2340@newspim.com

또한 과업의 결과를 적용해 단계적 사업 추진과 투자유치 촉진, 홍보와 마케팅 추진, 지자체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핵심과업은 ▲2030 광양시의 비전을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 도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기본 방향과 미래 비전 설정 ▲국토종합계획, 전라남도 종합발전계획, 초광역 협력프로젝트에서 제시하는 개발 방향과 발전목표를 명확히 설정한다.

지역 여건과 상위 계획 등의 분석을 통해 ▲신성장 동력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 ▲민선 8기 지방선거 공약 관련정책 발굴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시책 발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 발굴 ▲국제기구 유치와 대규모 행사 발굴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4차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과 광양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참조해 연계성을 확보하고 계획과 여건 변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민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에 대응한 광양시 발전을 선도할 대형프로젝트와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올해는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출범하는 변혁기로 이번 용역을 통해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공약 등을 두루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과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새로운 광양시 미래 비전의 큰 그림을 시민 참여 속에 그려가면서 소통과 참여의 시정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관점과 시각을 반영한 시민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