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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화점 체인 콜스, '어닝 쇼크'...개장 전 주가 4%↓

기사입력 : 2022년05월19일 22:10

최종수정 : 2022년05월19일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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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백화점 체인 콜스(종목명:KSS)가 기대에 대폭 못 미치는 '어닝 쇼크' 수준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순익 및 매출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타겟과 월마트 등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연료비와 인건비 등을 이유로 기대 이하의 순익과 순익 전망을 내놓은데 이어, 콜스도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것.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수요 둔화와 침체 우려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콜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19일(현지시간) 콜스는 1분기 매출이 3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의 36억6200만달러에서 감소하며 월가 예상치인 36억8000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이 기간 조정 주당순익(EPS)은 11센트로 월가 예상치 70센트를 대폭 밑돌았다.

아울러 회사는 2022회계연도 조정 EPS 전망치를 이전 7.0~7.50달러에서 6.45~6.85달러로 하향 조정했고, 매출 증가율 전망치도 2~3%에서 0~1%로 내려 잡았다.

미셸 개스 콜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경기 부양책 및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거시적 역풍"을 언급하고 "향후 수 주내에 자금력을 갖춘 인수 희망자로부터 (인수) 제의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에 정규장 개장 전 회사의 주가는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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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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