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지니언스, 클라우드 NAC 누적 고객 100곳 돌파…ISMS-P 대응 수요 증가

기사입력 : 2022년05월20일 08:28

최종수정 : 2022년05월20일 08:2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가 순수 민간기업으로만 클라우드 NAC 누적 고객 100곳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 시장 진출을 위한 보안 인증과 조달 등록도 완료하여 하반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는 SMB를 타깃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기업까지 수요가 확장되고 있다. 국내 본사에서는 구축형으로 도입했지만 해외 지사에는 서비스와 관리의 용이성으로 클라우드 NAC를 도입한 대기업과 본사 및 해외 지사 모두를 클라우드 NAC로 구축한 다양한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한, 핀테크・블록체인・유니콘 기업 등 의무적으로 ISMS-P 인증을 받아야 하는 기업의 수요가 증가했다. ISMS-P는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관리 및 개인 정보의 유출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기관에서 수립, 관리, 운영 중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적합한지 인증하는 정부 제도 이다.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는 외부자 보안, 정보자산분류,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운영보안 부분 등 ISMS-P의 세부 인증 항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ISMS-P 인증 기업은 정보보호 체계에 대한 선도적인 이미지와 지속가능경영 나아가 ESG까지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지니언스는 민간 기업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으로 공공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ASP :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획득했다. CASP는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제품 및 서비스 보안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 솔루션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이 완료되어 하반기 공공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형권 지니언스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런칭 하고 검증한 후 한국 시장에 출시된 서비스이다"며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보안에 관심이 많지만 도입 비용 및 관리 이슈로 사용하지 못한 기업이나 기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지니언스 CI. [제공=지니언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