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충북 대표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경로당 등에 최대 10기가(G) 속도의 프리미엄 와이파이(Wifi) 를 구축하는 '충북형 스마트 공공와이파이'를 약속했다.
이를 통한 세계 일류 공공와이파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내에는 공공와이파이가 2233개 구축됐다.
그러나 공공시설 80%, 관광지 4%, 경로당 5%, 시장 6% 등으로 일상적인 도민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추가구축하고 시내버스 및 정류장, 재래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함으로써 일상생활속에서 도민의 통신비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충북 5대 관광지는 최대 10G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이를통해 메타버스 명품관광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5G 기지국 확충과 함께 도내 어디서든 요금제 부담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일류 공공와이파이 충북을 실현해 디지털 플랫폼을 선도하는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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