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내달 8일부터 과태료 고지서 등 카카오톡으로 발송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09:51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0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부터 2주 동안 모바일 전자고시 수신 희망자 접수
교통 등 51종 고지서 모바일로 받을 수 있어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오는 6월 8일부터 과태료 고지서 등 경찰 우편물을 카카오톡을 포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발송한다.

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2주 동안 모바일 전자고시 수신자 희망자 신청을 받은 후 6월 8일부터 모바일로 본격 발송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시를 신청하면 카카오와 네이버, 토스, 국민은행, 국민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민간 앱 7종을 통해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경찰은 교통 42종, 총포 5종 등 총 51종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행정안정부 홈페이지 또는 전자고시 송달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찰은 이번 모바일 발송을 통해 신속한 고지 및 수납과 함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경찰은 연간 3000만건 넘는 우편물을 종이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때 들어가는 비용만 311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또 샵메일로도 고지서 100만건을 발송하는데 1억원을 쓴다. 샵메일은 공인전자주소를 사용해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1건당 발송비를 보면 모바일은 5.5원인 반면 등기우편은 2530원, 일반우편은 400원이다.

경찰청은 "모바일 수신 동의자는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 수신 및 열람, 납부가 가능해 편의성과 신속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경찰은 기존 종이우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발송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2.05.23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