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낮 동안 3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고, 자외선과 오존지수가 높게 나타나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지 동해안과 경북 내륙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수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5.16 hwang@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9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4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경북, 부산, 울산이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m로 잔잔하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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