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9일 시행된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꿈드림 청소년들은 고졸(48명), 중졸(18명), 초졸(1명)시험에 67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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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5.25 jongwon3454@newspim.com |
유성구 꿈드림은 매년 4월과 8월 검정고시에 대비한 '스마트 교실'을 개설해 하반기 검정고시 집중 대비반을 운영한 바 있다. 또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대 1 학습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수험 준비를 도왔다.
아울러 센터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위해 대학입시상담,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인턴십 및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자립 지원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