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항공기 25대와 에어부산의 다양한 홍보 채널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에어부산[사진=부산시] 2022.05.26 ndh4000@newspim.com |
시는 지역 대표 저비용(LCC)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에어부산 여객기 25대를 활용해 기내 착륙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하고, 온라인 발권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배너를 노출할 계획이다.
기내지 및 기내 면세지를 활용한 유치홍보 광고를 게재하고, 기내 메뉴판과 종이컵 뒷면에 홍보 문구도 넣는다.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885만 9천304명) 중 283만여 명을 수송해 이용객 점유율 32%를 기록했으며,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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