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27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캠프는 동물보호 공약이 없다는 지적과 관련 7788공약에 반려동물 공약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김진태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김진태 후보의 7788(칙칙폭폭) 공약'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스마트빌리지 조성과 권역별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운영 등의 공약이 담겨 있으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약이 동물보호에 역행하는 공약이라는 평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못 받았다.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관련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대상 사업지는 산양 서식지가 아닐뿐더러 양양군과 강원도는 수 차례보완 조치를 통해 산양 보호 등 친환경적 건설을 추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동물보호 역행'이라는 낙인을 찍는다면 전국의 무수히 많은 건축·건설 사업이 '동물보호 역행 사업'이 될 것이며 동물권대선대응연대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립을 동물보호에 역행하는 사업이라 단정 지은데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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