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전문점 '소소하게'와 협업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수동 유명 빵집 제품을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성수동 빵집 순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첫 제품으로 성수동 쌀 디저트 전문점 '소소하게'와 협업해 개발한 '백설기 케이크'와 '쑥절미 케이크' 등 2종을 선보인다.
쑥절미 케이크(왼쪽), 백설기 케이크(오른쪽). [서울=뉴스핌] |
백설기 케이크는 진한 풍미의 우유설기 시트 사이에 우유 크림이 겹겹이 들어가 맛이 담백하다. 식감도 폭신하고 부드럽다. 쑥절미 케이크는 은은한 쑥향 시트 사이에 팥 크림과 쑥 크림, 인절미 크림을 넣었다.
오는 8일까지 제휴 카드사 8곳과 연계해 '성수동 빵지순례' 제품 구매 시 20% 할인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성수동 빵 맛집들도 판매처가 확대될 뿐 아니라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좋은 취지의 상생 프로젝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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