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왜 졌나' 野 초재선 토론회 "팬덤정치 견인 못 하고 편승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위기에도 공감…리더십 부재"
"성공한 文이란 유령에서도 벗어나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 평가 토론회에서 의원들이 이른바 '팬덤정치'를 견인하긴 커녕 이에 끌려가거나 오히려 부추기는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이은 선거 패배 직후 현재 민주당이 지지층 분열과 리더십 부재로 위기에 빠졌다는 진단도 나왔다.

초·재선 의원들 공동주최로 열린 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2차 토론회에서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이탄희 의원은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지난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 2022.06.02 kimkim@newspim.com

이 의원은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초선 의원들이 대중정치인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견인해가는 역사가 있었는데 지난 2년간 초선들이 그에 걸맞은 모습을 못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민주당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된 '팬덤정치'를 견인하지 못하고, 오히려 여기에 편승하거나 내부 갈등을 극대화했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대중정치인으로 바로 서서 팬덤과 소통하고 이들을 설득하고 견인할 힘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힘을 키우지 못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또 "전체적인 대선 패인으론 민주당의 핵심 지향점과 가치를 보여줄 커다란 세계관과 의지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개별적인 정책으로 대선 치르기엔 한계가 분명히 있었고, 이런 점 때문에 국민의힘과의 차별점이 크게 드러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평과 결과를 전했다.

그는 "민주당이 굉장히 큰 위기라는 데 공감했고, 위기의 원인은 지지층 분열"이라고 설명했다. 또 "분열되고 있는 지지층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설득과 타협의 리더십이 필요한데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런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했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한다.

민병덕 의원은 "성공한 대선후보와 성공한 대통령은 있고 패배의 원인이 없는 기류라는 지적이 매우 적확하다"며 "정권 재신임을 못 받았기에 문재인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이라고 말하기 어렵고, 이재명 후보 역시 대선에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성공한 대선후보라고 보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