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9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을 만나 가뭄 대책 마련과 농축산 소득증대 개선안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이 의원이 정황근 장관에 전달한 주요 지역현안은 ▲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추진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국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9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을 만나 정부의 가뭄 대책 마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사진=이명수 의원실] 2022.06.09 gyun507@newspim.com |
또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의 건의사항인 두부제조 원료콩 사용실태 문제 개선 등 농축산 현안에 대한 적극 검토도 당부했다.
이날 이명수 의원은 정 장관에게 "개발이 낙후된 지역을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균형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촌 소득증대 및 영농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농촌·농업·농민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실행력 강화에 주력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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