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은 1급 중상이자, 71세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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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훈가족 위문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사진=영광군]2022.06.16 ej7648@newspim.com |
전날 김준성 군수는 보훈가족 두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는 위대한 유산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키고 계승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보훈가족 위문 등을 실천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