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NH농협캐피탈, 비즈링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 : 2022년06월17일 10:48

최종수정 : 2022년06월17일 10:48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5일 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해 '비즈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전용 비즈링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 핵심가치 등을 담아 표현하는 '비즈링 음원 시나리오 공모'를 시행해 약 150건의 음원 아이디어를 취합했다. 이후 회사 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MZ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우수작 2건, 우수작 4건, 가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6월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비즈링 음원 시나리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최우수작에 선정된 음원 시나리오 2건은 사내전화와 임직원 휴대폰에 각각 적용했으며, 15일 개최된 사업성과 진척도 모니터링 및 하반기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6월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수상자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 확장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NH농협캐피탈은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