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글과컴퓨터의 관계사 아로와나재단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아로와나 토큰을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로와나 토큰은 지난해 4월 빗썸 상장을 통해 국내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같은 해 8월 와이즈비트코인, 올해 3월 비트렉스·유니스왑·비트엑스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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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나재단 FI. [사진=아로와나재단] |
MEXC는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거래량 15위(6월 20일 기준)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현물 및 선물거래가 가능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아로와나재단은 최근 실물 연계 중심의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토큰 생태계 확장에 나서왔다. 특히 아로와나 재단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지원해 국내외로 다양한 협업도 추진 중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