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1km지점에서 트럭 2대가 추돌 후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입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분쯤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1km지점에서 6.5t트럭과 8.5t트럭이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구조인력 27명과 진화장비 10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26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은 부상을 입었다.
또 차량과 적재물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외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06.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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