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개미만 매집"... 큰손들 떠난 코스피 '연저점 경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2.74% 하락
코스닥은 4%넘게 내려, 연저점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국내 증시가 이틀 만에 연저점을 경신했다. 전날 소폭 상승한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못 이겨 큰 폭으로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66.12포인트) 빠진 2342.81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전날 2400선 위로 올라섰던 지수는 하루 만에 다시 2340선까지 밀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8p(0.34%) 오른 2,417.11로 개장해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의 하락세가 보이고 있다. 2022.06.22 yooksa@newspim.com

코스피 주요 매도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종목들을 3208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지난 17일부로 3거래일 연속 매도 행렬이다. 기관투자자도 84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은 3762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지수 상승을 견인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4% 빠진 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2.91%)과 SK하이닉스(-3.15%), 삼성바이오로직스(-0.49%), LG화학(2.64%), NAVER(-4.38%), 삼성SDI(-6.12%), 현대차(-0.58%), 기아(-1.16%)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상위 50위권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셀트리온(+1.30%), 삼성화재(+1.79%), KT(+0.14%) 세 곳에 불과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03%(31.34포인트) 하락한 746.96포인트로 마감했다. 105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락한 종목수는 1364개에 이르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6억원, 60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개인은 1261억원 규모로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급락했다. 카카오게임즈(-9.14%)와 펄어비스(-4.43%), 천보(-4.27%), 위메이드(-3.99%), CJ ENM(-4.52%), 스튜디오드래곤(-3.90%), 씨젠(-6.34%), 솔브레인(-7.41%)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0.19%)과 셀트리온헬스케어(-0.65%)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양새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국방 분야가 전 거래일 대비 6.70% 떨어지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전날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했지만 재료 소멸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방송과엔터테인먼트(-6.01%)와 건축제품(-5.91%), 화장품(-5.69%), 출판(-5.50%),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5.45%), 핸드셋(-5.19%), 문구류(-5.13%), 전자장비와기기(-4.99%) 분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 우려 심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됐다"며 "달러/원 환율은 장중 1298원까지 오르며 원화 약세폭을 확대했고,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까지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가 재차 연저점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의약품 업종만 유일하게 상승했다"며 "원숭이 두창 의심자 국내 발생에 따라 검역 강화 및 백신, 항바이러스제의 신속한 도입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