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24일 제9대 의회 시의원 당선인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당선인들에게 의정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선의원과 다선의원 등 당선인 14명과 의회사무국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의회 일반 현황과 지방의회와 관련한 각종 제도와 법령, 시의회 원구성과 개원식,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회의장 등 시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당선인 간담회 [사진=광양시의회] 2022.06.24 ojg2340@newspim.com |
참석한 의원들은 "지방선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시의원들에게는 변화의 선두에 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기 의회사무국장은 "앞으로 시의원 당선인들께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그리고 제9대 의회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의회는 7월 1일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오전에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제9대 광양시의회 개원식을 갖는 데 이어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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