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신남권역이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철규 국회의원.[사진=이철규 의원실] 2022.06.19 onemoregive@newspim.com |
27일 이철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해양수산부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 신남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신나라센터(공동 빨래방, 건강 증진실, 실버도서관 및 공부방), 신나라쉼터(온실정원, 야외쉼터), 신나라로드(마을안전길 정비,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 사업과 교육·컨설팅 등 지역 역량강화 사업이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된다.
이철규 국회의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을 비롯한 어촌계, 삼척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남권역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부족한 생활편의 공간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신남권역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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