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넥슨재단과 함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돌의 정령의 나눔 프로젝트'로 모인 후원금 3억원을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 3억원은 외부 장치 교체를 비롯해 수술 후 재활치료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언어 재활치료 교구 제작,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넥슨] |
강원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 디렉터는 "서비스 7000일을 맞아 용사님들과 이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에 동참해준 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나눔에 참여해 더욱 멋지고 성숙한 '메이플스토리' 개발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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