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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동·류훈 서울시 행정1·2부시장 퇴임...오 시장 "시민의 행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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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33년 2개월...지난해 5월 부시장으로 임명
오세훈 시장 "서울시 '상전벽해' 이뤘던 시간일 것"
행정1·2부시장 후임에 김의승, 한제현 내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류훈 행정2부시장이 29일 퇴임했다. 민선 8기 행정1·2부시장엔 김의승 현 기획조정실장과 한제현 현 안전총괄실장이 내정됐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9층 다목적홀에서 이임식을 개최했다. 두 부시장은 지난 2021년 5월 임명돼 오 시장이 보궐선거로 서울시청에 복귀한 뒤 1년여간 함께 업무를 수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인동 행정1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모습.[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2.06.29 giveit90@newspim.com

조 부시장은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런, 안심소득을, 류 부시장은 안전특별시 서울의 기틀 다지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세훈 시장은 격려사에서 "두 분 덕분에 지난 33년 2개월 동안 서울시의 사는 환경이 조금 개선된 게 아니라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면서 "1000만 시민의 행복이 두 분 손에서 행복 총량이 증진됐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33년 2개월이라는 세월은 아마 서울시가 중견 도시에서 세계적인 반열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두 분의 인생은 대성공이고 성공적인 공직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개 숙여서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공직 생활 동안 저는 휴일을 마다하지 않고 일했다. 가족들은 이럴 거면 시청 앞에서 하숙하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재미있게 해보자고 생각했고 일을 즐겼다"면서 "하지만 제 의지와 노력만으로 긴 공직 생활을 완주하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저와 고락(苦樂)을 함께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제가 공직에 들어왔을 땐 서울시는 1100만명을 육박했지만 이제는 인구가 950만명으로 감소된 상황"이라며 "이제 시가 재도약을 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있다. 명료한 중장기 비전과 철저한 실행계획이 필요하다. 서울이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이 바뀌면 서울시가 바뀔 수 있다"고 당부했다.

류 부시장도 이임사에서 "경청하는 자세는 언제나 중요하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33년의 세월을 평생의 자부심으로 간직하고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신뢰를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행정1·2부시장 후임으로는 김의승 현 기조실장과 한제현 현 안전총괄실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했다. 인사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국장, 관광체육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꼽힌다.

한 내정자는 제27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도시계획과장,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편 서울시는 내부 검증 과정을 마무리하고 청와대에 재가를 요청한다. 행정1·2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장이 제청하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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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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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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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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