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1일 김해시 투자유치자문단 구성・운영계획'을 처음으로 결재하며 민선 8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1일 김해시 투자유치자문단 구성・운영계획'을 처음으로 결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07.01 news2349@newspim.com |
대기업과 신산업 등 대규모 투자유치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홍태용 시장의 의지가 첫 결재에 담긴 셈이다.
투자유치자문단은 출향 인사 중 기업 대표, 지역 기업 대표,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 지역 대표 등 20명 안팎의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자문관으로 구성한다.
자문관들은 경영노하우, 경제전문지식, 광역정보망,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서울 등 수도권 기업 투자 잠재수요 파악 ▲대기업, 신산업 투자동향 파악 등 정보 수집 ▲투자유치전략 수립 자문 ▲국내외 우수・우량기업 투자의향 및 타깃기업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로 나아가겠다"며 "뛰어난 역량의 민간 분야 투자유치자문관님들이 이러한 목표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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