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탄소 중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건물용 연료전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료전지 정책 세미나'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의힘 김학용·이주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한국연료전지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이한우 단장이 '건물용 연료전지 지원정책'을 주제로 첫번째 발제에 나서 연료전지에 대한 정책적 지원 제도와 가동실적 보고 체계 마련, 지자체 관리 강화 및 국비 지원 개선을 통한 건물용 연료전지 가동률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소산업 현황과 연료전지 개발 방향'을 주제로 두번째 발제를 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기석 박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탈탄소화+전기화' 핵심기술 기반 수소에너지 역할과 고효율 분산발전용 연료전지 기술개발 전략에 대해 말한다.

송락현 한국 수소및 신에너지학회 부회장은 마지막 발제로 나서 발전용 SOFC 개발 지원체계및 그린 수소 생산 마련의 시급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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