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전당대회 선대위 가동...17~18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16:48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16: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부터 본격 지역 순회 토론회
예비경선 기탁금, 대표 1500만원·최고위원 500만원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18일 이틀간 차기 당 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고 본격적인 8·28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자 신청은 오는 17~18일 이틀간 가능하고 등록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8월에는 전국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간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06 kilroy023@newspim.com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 기탁금은 당 대표의 경우 1500만원, 최고위원은 500만원으로 하기로 했다. 단 만39세 이하 원외 청년인 경우 50%씩 감면 혜택이 있어 각각 750만원, 250만원이다.

선관위 대변인을 맡은 신현영 의원은 "당 대표의 경우 예비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만큼 진행 비용이 상당하다는 부분을 감안해 기탁금을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본경선 기탁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추출은 7일에 이뤄진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당비를 지난달 30일까지 총 6회 납부한 당원들에 한해 권리당원 투표권을 부여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선관위원장을 맡은 도종환 의원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바위를 산으로 끊임없이 밀어올리는 형벌을 받은 시지프스 신화를 인용해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도 의원은 "알베르 까뮈는 바위를 정상으로 밀어올리는 것 자체가 벌이기도 하지만 정상에 올린 바위가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내려가는 동안에 느끼는 허무와 절망이 더 큰 벌이라고 해석했다"며 "잇따른 선거 패배는 저희가 10년, 20년, 30년 밀어올린 민주주의의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듯한 심정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다시 또 그 바위를 밀어올려야 할 책임이 있다. 다시 혁신하고 정비하고 우리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 속에 있다"고 쇄신을 당부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