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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확진자 153명…42일만에 최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17:29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17:2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5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371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2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같은날 153명 발생하며 전날(117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을 넘고 있다.

세종시 6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표.[사진=세종시] 2022.07.06 goongeen@newspim.com

6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는 지난 5월 25일 162명이 발생한 이후 42일만에 최대치다. 또 지난 3일 이전 1주일간 52명에서 81명까지 평균 66명이던 것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현재 세종시 누적확진자는 14만 1148명이다. 이중 14만 548명은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나머지 564명이 치료 중이고 이중 집중관리군은 4명이다. 누적사망자는 36명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주만에 상승세로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분만과 투석 등 특수환자 병상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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