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TF 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의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정책 추진의 청사진과 이정표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 대덕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TF팀 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07.11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박미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 수립과정, TF 역할 등 계획수립 사업을 설명하고 민관협력·건강, 노인·고용 등 5개 주요 분과별 토의가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TF를 통해 소통, 주민욕구 조사, 공청회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복지 대덕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구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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