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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际】美政府计划向所有成年人接种第二剂加强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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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7月12日电 据《华盛顿邮报》当地时间11日报道,在新冠奥密克戎病毒新毒株BA.5快速蔓延,医院确诊病例收治率创3月3日以来新高的背景下,美国政府计划将接种第二剂新冠疫苗加强针的群体扩大至所有成年人。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根据《华盛顿邮报》统计的数据,最近一周美国的平均单日确诊病例为11.2万例。专家警告,由于美国家庭已普及快速抗原检测试剂,因此实际确诊病例将多于官方统计。

数据还显示,以本月10日为准,日均住院确诊病例达3.8万例,日均死亡病例为327例。

奥密克戎新毒株BA.5不仅具有传染力强的特点,还具有免疫逃逸能力,二次感染率较高。有传闻称,白宫和防疫专家正计划将接种第二剂加强针的群体扩大至所有成年人。

目前,美国面向50岁以上群体和12岁以上免疫力低下群体接种第二剂加强针。但部分白宫官员却对政府的这种计划表示忧虑,这是由于凭借现有疫苗接种加强针形成的抗体仅可维持2-3个月。

此前有消息称,药企辉瑞和莫德纳有望年内推出针对BA.4和BA.5有效的疫苗。若成功上市,也可考虑接种第三剂加强针。

另外,欧盟已建议60岁以上人群接种第二剂加强针,澳大利亚也建议30岁以上民众接种第二剂加强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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