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틀 간 청년공간 GP1934에서 7~9급 주무관들과 함께 색다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사진=파주시] 2022.07.20 lkh@newspim.com |
이번 직급별 간담회는 공직문화를 혁신하고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무기명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근무환경 및 복지 개선 등 건의 사항과 평소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 등을 가감 없이 질의하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한 김경일 시장은 자신의 경험담과 민선8기 시정이 나아갈 방향,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끊임없는 배움과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본인과 직원들의 세대 차이를 타파해 직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사소한 부분까지 들으려 노력하겠다"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뤄 시대에 맞는 공직문화를 구축하고 정책 구현에 아이디어를 더해 세련된 파주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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