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조선

속보

더보기

대우조선 구성원 "하청노동자 점거 농성 중단하라"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7:48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10: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업 중단 촉구 결의대회 개최..."구성원 생존권 위협"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 구성원들이 하청지회 노동자들의 점거 농성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구성원들은 20일 '하청지회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아울러 대우조선해양 직원 4000여 명은 옥포조선소에 모여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는 2만여 명의 구성원이 1도크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거통고 하청지회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수년간 조선업 불황으로 구성원들 모두 엄청난 어려움을 겪은 후 이제 조선업이 호황기에 접어들며 우리 형편도 조금씩 나아지려는 시점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1도크 불법 점거로 구성원 전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제통영고성조선 하청지회는 2만 대우조선해양 구성원을 볼모로 생존권을 위협하는 불법 파업을 중단하라"며 "불법적인 파업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합법적인 단체 행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이날 서울역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정문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오후 2시 30분경 서울역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1.8km 구간을 행진했다. 서울역 집회에는 경찰 추산 4500명이 모였으며 거제 대우조선 앞에도 1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농성장을 찾았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도 비공개 일정으로 거제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