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첫사랑 IPA와 페어링...내달 19일까지 한정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이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풍미와 톡 터지는 식감,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육공육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성수동에서 시작한 수제 맥주 브랜드다.
[사진= CJ제일제당] |
두 브랜드가 선보이는 콜라보 메뉴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플래터'로 육공육의 대표 제품인 후랑크와 킬바사를 감자튀김, 사워크라우트 등과 함께 곁들여 즐기는 안주 메뉴다. 콜라보 메뉴로 제공되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천연 케이싱(돈장)에 크게 썰은 고기를 꽉 채워 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이 풍부하다.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말 발굽 모양에 소고기와 삼겹살을 더해 바비큐나 캠핑에 잘 어울린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시그니처 맥주 '첫사랑 IPA'와 페어링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콜라보 메뉴는 다음달 19일까지 한정으로 판매된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성수점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제품 판매 가격은 2만30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육공육 제품을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수제맥주 브랜드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새롭게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