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육성특별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충남도가 계획 중인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은 민선8기 1호 시책인 '베이 밸리 메가시티' 사업 중 하나이자 충남형 탄소중립 추진 전략 중 하나다. 수소특별팀은 앞으로 수소산업 육성 기반 구축과 통합형 업무체계 마련,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석탄화력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고용 안정 및 수소산업 생태계 전환을 추진하며 청정 수소 및 전후방 연계 산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충남도]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