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26일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익산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용 닭 150마리를 지원했다.
㈜하림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들과 직원들을 위해 영양 보충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탕용 닭을 준비, 비상체제로 돌입한 익산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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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중복을 맞아 삼계닭 150마리를 익산보건소에 지원했다[사진=익산시] 2022.07.26 lbs0964@newspim.com |
정호석 ㈜하림 대표는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삼복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용 닭을 후원해 준 ㈜하림에 감사드린다"며 "삼계닭을 먹고 기운을 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하림은 매년 여름철에 어르신 삼계탕 식사 제공, 지역아동센터 간식 지원, 행복나눔마켓 등 다양한 곳에 자사 제품을 후원해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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