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 남자친구와 비교하는데 화가나 흉기를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30 |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혐의로 A(2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6시께 부산 사상구 한 원룸에서 B(20대·여)씨가 전 남자친구와 비교하는데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어머니가 "토요일부터 연락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감식 등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에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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