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설공단, 행안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입력 : 2022년07월29일 18:05

최종수정 : 2022년07월29일 18:05

'익명소통 플랫폼' 등 소통 강화 인정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설공단(공단)이 2022년 행안부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29일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룬 쾌거다. 설립 39년을 맞은 공단에 있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최초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 전경 [사진=서울시]

공단은 '익명소통 플랫폼', '시민 위더스(with-us)'등 다양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공유마당' 등 공공서비스와 혁신기술 융합 활성화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 등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시민 서비스 기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업무연속성 계획을 지속 정비하고, 공단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비대면시대 문화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Metaverse)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이라는 공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