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K스토아, '고객 중심 경영 강화' 제 2기 고객평가단 출범

기사입력 : 2022년08월03일 14:48

최종수정 : 2022년08월03일 14:48

총 36명 규모로 구성… 2023년 7월까지 활동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SK스토아는 지난 2일 제2기 'SK스토아 고객평가단'이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SK스토아 고객평가단은 방송, 주문, 배송, 사후 서비스 등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접점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활동한 제 1기 고객평가단은 활동 기간 동안 ▲SK스토아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의 장단점 ▲방송 영상 모니터링(쇼호스트, 게스트, 상품 구매 매력도, 영상 콘셉트 등) ▲라이브쇼핑 모니터링(상품 정보 제공, 채팅 응대, 방송 품질, 화면 구성 등) 등 분야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고객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SK스토아 본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 2기 SK스토아 고객평가단 출범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K스토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 2기 SK스토아 고객평가단 출범식'에는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를 비롯해 36명의 2기 고객평가단 등이 참석했으며 고객평가단 운영방안 안내, 위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 2기 고객평가단은 지난 1기와 비교해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총 36명으로 구성된 2기는 2023년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월간 과제, 주간 과제, 자유 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개선점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모니터링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SK스토아의 상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고, 시청자평가원 자격으로 'SK스토아 옴부즈맨 NOW'에 출연해 방송 품질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고객평가단은 활동 기간 동안 당사 VIP 등급을 부여 받고, 과제를 수행할 때마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SK스토아는 제 2기 고객평가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상품 선정과 방송 제작, 판매 및 배송 등 전 영역에 걸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지난 1기 고객평가단 덕분에 고객이 바라보는 SK스토아를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기 고객평가단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SK스토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