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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폭탄] 경기도 9일 최대 260mm 더 온다..."하천 범람·침수 유의"

기사입력 : 2022년08월08일 23:50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08:36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오는 9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이어지면서 80~1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8일 경기도에는 광명 241.5mm, 부천 224.5mm, 가평 193.5mm, 포천 172mm, 양주 160mm, 파주 152mm, 연천 183mm 이상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목감천이 폭우로 범람위기에 있다. 2022.08.08 1141world@newspim.com

9일에도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9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습도가 97%로 많이 내리는 곳은 2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이에 따른 차량침수와 상가침수 그리고 주택침수 또한 곳곳에서 발생하는 토사유출, 제방유실,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겠다.

경기도 예상 침수도로 92개소도 통제했으며 비상근무 비상 2단계를 발령하며 3199명(도 23, 시군 3176)이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한 곳의 산사태 지역과 하천 인근 주민들은 재난방송에 따라 행동해야한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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