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 집중호우 대응 '비상1단계' 가동...537곳 예찰 강화

기사입력 : 2022년08월10일 16:41

최종수정 : 2022년08월10일 16:41

10일 오후 4시 현재 피해·통제상황 없어
상주 함창읍 주민 1명 마을회관 사전대피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영주·상주·문경시와 예천·봉화군 등 경북북부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최대 200mm의 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10일 오후 4시 현재 경북권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나 통제구간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상주시 함창읍의 주민 1명이 급경사지 피해 우려로 마을회관에 사전 대피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이 오는 12일까지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9일 오후, 긴급 소방지휘관 상황 판단회의를 열고 선제 대응태세 구축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2.08.09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집중호우가 예고되자 10일 오전 3시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우려지역 537곳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경북도와 23개 시군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9일 오후 5시 재난안전실장 주재의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호우 대비 상황 점검과 함께 23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행정부지사는 단체 소통방(카톡)을 활용,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위험 징후지역 사전 대피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는 또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재난문자와 자동음성통보, 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18.7mm이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북북부권인 봉화(물야면)는 최대 110mm, 영주(부석면) 108.0mm, 문경(문경읍) 107.0m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0~11일까지 경북북서내륙 100~200㎜, 경북북부·울릉도 50~150㎜, 경북남부 20~8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