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유진투자증권, 메타버스 플랫폼에 '주식차트 파도타기' 게임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09:01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09:01

메타버스 플랫폼 '제조도'와 협업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조도' 운영사인 '획기획'과 '주식차트 파도타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주식차트 파도타기'는 제조도의 미니 게임이다. 메타버스 캐릭터를 조작해 주식차트 형태의 파도를 타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주요 해외종목(애플, 알파벳A, 테슬라, 나이키, 코카콜라, 스타벅스)의 5년간 실제 주식차트를 반영한 6개의 파도 모드가 마련돼 있다.

파도타기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보석 아이템(정보석)'이다. 해당 종목의 차트상 주요 변곡점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파도타기 게임 과정에서 획득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주식차트 파도타기' 게임을 출시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2022.08.11 yunyun@newspim.com

5개 정보석으로 하나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를 열람할 경우 불로소득을 의미하는 '불로초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은 '여의도 증권맨', '동학농민수트'와 같은 캐릭터 코스튬 구매에 활용하면 된다.

웹(Web) 및 모바일 환경에서 제조도에 접속한 뒤 '주식차트 파도타기' 메뉴로 들어가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획기획은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 아이템 불로초 6개를 획득 후 유진투자증권이 출시한 간편투자앱의 신규 계좌를 개설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서핑강습 패키지 2인권'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불로초 6개를 획득한 유저 10명은 제조도의 NFT 아파트도 받을 수 있다. 그외에 게임화면 및 홍보 전단지를 SNS에 인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30명에게 커피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앞으로도 MZ세대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들이 건전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